[제작상품/100%핸드메이드]
냄비받침은 왜 다 감성이 아쉬울까?
예쁜 주물 냄비를 산 플키는 좀 더 어울리는 냄비받침을 갖고 싶었고여기저기 찾다가 결국 포기하고 감성이 맞는 무제님과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심플하면서도 볼륨감이 있고 주방한켠 키친툴 사이로 자랑하고 싶은 냄비받침을 만들어보고 싶었어요.[가죽고리로 걸어주세요]
최고급면수에 고급스러운 소가죽을 자체제작하여 마무리하였습니다.
헤링본뜨기로 촘촘하게 작업하여 1개를 완성하는데 3시간정도 소요되지만 미싱작업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성을 그대로 살려줍니다.
아름다움과 기능을 모두 담아내고 싶었습니다.
면수는 소재날림이 없고 세탁할수록 단단한 조직감을 자랑합니다.
부들부들한 가죽은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운 색감이 표현됩니다.

꼭 냄비받침이 아니여도 
티매트 소품연출 푸드스타일링등 다양하게 활용도가 좋아요.

사계절내내 사용할 수 있는 소재로 뜨개질 감성이 따뜻하면서도면수이지만 짚소재 느낌도 나서시원한 여름감성도 있어요.하나쯤 소장하시면 공간연출에도 이만한 소품은 찾기 어려울 것 같아요.

가죽고리는 쉽게 제거가능해서 세탁전에 꼭빼주세요.
하루종일 작업해도 소량씩만 나오는 특성상품절시 개별연락해서 소요시간을 알려드릴게요:)
느리지만 오래 간직하고 싶은 감성이라면망설이지 말고 함께 해주세요!
정성으로 작업해서 보내드릴게요:)